면역력 이야기 - 내 면역력은 몇점?
면역력이란? 우리의 몸 속으로 침입하는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힘을 의미합니다.
면역력이 높으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반대로 떨어지면 각종 질환에 쉽게 걸립니다.
일교차가 심한 날,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몸을 지켜내는 면역력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우리가 몸에서 느끼는 면역력 저하 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면역력 저하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 항상 피곤하다
- 일에 대한 의욕이 없다.
- 잠이 잘 오지 않는다.
-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 감기에 쉽게 걸린다.
- 입병이 자주 나고 입에서 피가 나는 일이 많다.
-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있다.
- 식욕이 별로 없다.
- 쉽게 짜증을 낸다.
- 집중력이 좋지 않다.
- 화장실을 다녀와도 개운한 느낌이 없다.
-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고 생리통이 심하다.
- 귀에서 이명이 들린다.
- 두통, 어지럼증을 자주 경험한다.
-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고 있다.
-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불편하다.
- 팔 다리에 힘이 없다.
- 피부염, 방광염 등이 자주 재발한다.
* 5개 이하 : 비교적 양호한 상태
* 6개 ~ 10개 : 면역체계에 이상이 발생하여 관리가 필요한 상태
* 10개 이상 : 면역력이 크게 저하되어 치료가 필요한 상태
그렇다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는 어떻게 해야 회복할 수 있을까요?
면역력 저하 증상이 의심된다면 지금부터 다음과 같이 관리를 해보세요.
☀ 체온을 유지한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뿐만 아니라 각 세포의 기능도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을 움직여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고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규칙적으로 식사를 한다.
영양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우리의 몸은 약해지기 쉽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매일 정해진 시간에 균형 잡힌 식단으로 음식을 섭취해야합니다.
☀ 충분히 잠을 잔다.
하루에 8시간 정도 숙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고, 신체의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같은 시간에 잠을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신체 재생에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이 분비되는 11시에서 3시 사이에는 꼭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합니다.
☀ 신체 관리를 통해서도 면역력 저하 증상이 계속 나타난다면 근본적인 원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